260530 검은방 회색도시 베리드 스타즈 통합 온리전 물한잔 치얼쓰 시즌2&물한잔 특별전 전시회 후기

 

세줄요약

와 주최진, 스탭님들 정말 너무 감사하다....
검회베 행사에 다시 한 번 올 수 있음에 정말 벅차올랐어요🥹
게다가 이번에는 전시회까지.. 열정 가득한 작가님들, 참관객들, 주최진&스탭님들 덕에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휴 정말 감사하게도 3년만에 다시 돌아온 물한잔 치얼쓰(작년엔 또 베스타 배포전이 있었음)
이번에는 저번 행사 때랑 다르게 선입금을 꽤 해둠ㅎㅎ
현생 개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서치해서 입금을 해냄
그럼에도 선입 놓친거라든가 현판only인게 좀 많아서 부지런히 돌아다녀야만 했음
미리미리 하려고 했는데... 급하게 이틀 전에 산거랑 살거 정리함
이번에도 이타백을 만들어감ㅎㅎ
 

D-DAY
이번에도 사람 정말 많았음 입장시작할 때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계속 들어오더래요,,,,
일단 입장해서 얼떨결에 줄이 제일 긴 곳에 섰는데 거기가 내가 현판으로 사야할 부스였음 오예
정말 뭐 먼저 사야지 생각하다가도 입장만 하면 정신이 없어갖고 걍 배치순서대로 부스 돌게됨ㅋㅋㅋㅋㅋㅋㅋ

온리전의 꽃 등신대
나는 가방정리 하다가 추첨권 잃어버려서 시도도 못해보았다.....orz

이번 트레카 엽서인거 갠적으로 넘 좋았음~!!(지류굿즈 쳐돌이)

 
2시간 정도 돌다보니까 이제 앵간한건 다 산거같아서 전시회 보러감

전시회 입구에 수버지가 보내신 꽃바구니가🥹
신작 개발 화이팅입니닷(팬으로서 그거밖에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없음..하지만 진심을 담아,
들어갔더니 검회베를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들의 진기명기 차력쇼가 펼쳐져있었음
작가님들이 작품에 들인 정성에 감동 받아 최대한 눈에 하나하나 다 담으려고 노력을 함ㅠㅠ
혹시나 없는 작품이 있거나 작품/작가명이 틀렸으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요.. 정말 모든 작품이 최고였습니당

 

작품일람 및 감상
더보기

1. 레터님의 '검었던 방'

검은방1~4 핵심콕콕 요약집

 

2. 꿀맛시루떡님의 '108煩惱'

 검은방부터 베스타 C루트까지 모든 등장인물들을 빠짐없이 그려주심...ㄷㄷ

 

3. 풀님의 '안무현 흥신소 사람들'

 힐링되는 작품ㅎㅎ 안무현 사무소 포에버

 

4. 유실물센터님의 조각 모음: 장소와 기록

이 작품은 처음 봤을 때 텍스트량과 그 내용에 정말 압도가 되었음... 책자로도 전시되어있었는데 열심히 정독함 세계관 내 사건들 정리해서 하나하나 기사로 쓰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5. ??

요 작품은 아이디어가 정말 좋았음..! 파일을 열어보면 거울이 있어서 나 자신이 범인이 되는 연출이 인상깊었다..

 

6. KS님의 'Playing Cards'

여기서도 한참 서서 카드에 그려진 등장인물들 서사 곱씹어 보는 시간을 가졌음

 

7. 소코님의 'HBD(Honest Betrayer's Desire)'

8. ??

퍼즐을 뒤집으면 조각마다 상징 단어가 적혀있었음

 

9. 수현님의 '그것'

베스타 TOP5+장세일 간접체험

 

10. ??

러버스트랩 보고 귀여워ㅎㅎ 하다가 디테일들 보고 비명을 지르게 되는 작품

규혁이 혼자 철봉에 매달려있고 혜성이 머리 위에 대걸레 있고 세일이 가슴위에 송곳 놓여있는거 보고 정신병원 가기로 했어요 :)

 

11. 안사님의 '빨간 밑거름'

 

12. 에델님의 '이면'

정성 대박.. 이렇게 많은 자료들을 다 직접 구현하시다니......

권현석 경감 수첩도 있었어요ㅠㅠ

김성식 최애인 친구를 위해 문학소년의 편지 손수 찍어서 보내드림

 

13. ??

거울 반사로 펠트인형의 양면을 볼 수 있게 만들어서 양면성을 나타낸게 인상깊었음

 

14.??

귀 여 워

 

15. ??

저게 마그넷이라 위치를 옮길 수 있었고 노트에 죄목도 쓸 수 있었음ㅋㅋ

이런 관객참여형 전시 좋아여

 

16. ??님의 '캐릭터는 무엇으로 기억되는가'

딱 보자마자 하무열 류태현 여승아 허강민 강혜수 이름 15글자 생각남

신기하다...

 

17. 선지님의 '하수창 겉껍질'

세상에 하수창 실존

느좋남자...♡

 

18. 비파님의 'DATE UNKNOWN', '9? ?? ??', '2018-10-04'

이게 다 직접 십자수 작업하신거라니...

도트문양이 주는 특유의 레트로 감성이 각 세계관이나 징먄이랑 정말 잘 어울렸던 것 같음

 

19. 뫼초님의 '그날, 문을 열다'

 

이번 작품 중에 가장 놀랐던 건 역시 NFC태그와 카톡을 이용한 검은방 방탈출 게임.
진짜 허강민이랑 대화하면서 설계자가 낸 문제를 푸는 것 같아서 몰입이 잘 되었음,, 스토리랑 문제가 검은방에 기반한거라 플레이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정말 재밌었어요
수연이가 조력자로 나오면서 문제를 한 번 더 되짚어가고 내가 허강민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게되는 것도 넘 좋았음🥹
사실 청산가리를 까먹어서 중간에 엄청 헤맸던건 안비밀임 아 재플레이 다시 해야되는디.........

그렇게 작품들 다 감상하고나니까 거진 2시간이 지나있었음 나 지금 공복 6시간째라 좀 뒤질거같은데..?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서 딸기산도 픽업해서 허겁지겁 먹음 그사이에 성우이벤트 입장줄을 서기 시작했고 나도 빨리 먹고 거기 같이 줄서야했음... 좀 더 서두를걸ㅠ
좀 늦게 줄섰더니 나중에는 의자가 부족해져서 그냥 바닥에 앉았음 내가 키가 작아서 그날 성우님들 얼굴을 하나도 못봄ㅋㅋㅋㅋㅋㅋㅋㅋ

 

시상식&통계

존잘님들과 참관객들의 차력쇼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짐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사랑을 불태워서 상품도 받으시고 당당하게 최애CP를 샤라웃 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으셨다
그리고 이번에 해외에서 오신 분들 거의 5분..? 계셔서 엄청놀람
베스타로 하나되는 지구촌🥹🥹 회색도시도 봐보려고 노력했는데 언어의 장벽에 막혔다고 하셨는데 감동받음,,.....베스타 때문에 여기 오신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해외 서비스 한 적도 없는(하다가 섭종한) 회도2&회도1까지 존재를 알고 접하려고 하셨었다니...정말 깊은 사랑을 느낌ㅠㅠ 위아더원
그리고 깜짝 발표된 이게아냐2027이랑 회색도시복지센터 개최 소식!!!!!!!!!!!!!!
와 진심 너무 감사하다 정말🥹🥹🥹🥹🥹🥹 대체 오늘 하루에 감사한 일이 몇번이 생기는 것인지
회도는 또 온리전 7년만인데...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개큰도파민을 뒤로하고 드디어 두근두근

#성우이벤트

정말 감사하게 박성태 성우님이랑 표영재 성우님이 와주심,,!! 휴 정말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정은창 성우랑 유상일 성우를 한자리에......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 생각나는거만 적겠음
정확하지 않고 내용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거 감안해주시길
 

1. 근황토크

박: 작년에 결혼했고 아내가 곧 출산예정이라 잘 챙겨주고있다
표: 에이징커브인지 하는 작품이 줄었음(ㅠㅠㅠㅠㅠㅠ)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함(피디님들 많은 섭외 부탁드립니다-from나)

2. 녹음 비하인드

박: 처음에 1부 녹음할 때 은창이를 아주 나쁜놈으로 생각하고 연기해달라는 디렉을 받았는데, 연기할수록 그렇게 완전 악역, 죽일놈 같다는 느낌이 들지가 않았다
그런 생각이 연기에도 반영이 좀 되었던 것 같고, 이 부분과 플레이어들의 반응(정은창 죽이지 말아주세요 등등)에 영향을 일부 받아 후에 시나리오 방향성이 다소 바뀐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누아남의 대사 '권현석 경감의 친구란다'는 모든 성우들이 다 한 줄씩 녹음했는데, 최종적으로 채택된 버젼은 앞의 '나는...'은 속마음이라 내 목소리였고, 뒤의 대사는 다른 성우(신용우)였음.
표: 회색도시1 섭종 소식을 듣고 다시 한 번 플레이 했었는데, 유상일 목소리 들으니 '참 젊다..'란 생각이 들었다. 유상일이 (회도1)복수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행동을 하는데, 딸 있는 아버지로서 몰입해서 녹음에 임했던 기억.

 

3. 표영재 성우님의 베스타 첫인상표

이규혁: 박성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혜성: 남자인가요 여자인가요? 목 두께를 보면 여자..?
하수창: 더빙해보고싶다 목소리는 안나오는데 대사가 많은건 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해설은 성태님이 해주심
직접 플레이하면서 베스타 100퍼 올클 달성했다고 하심ㄷㄷ
본인 출연작은 웬만하면 플레이 해보시는 쪽이라고 함
그리고 성태님 방탈출 매니아였어서 (코로나 전에)연방한 적도 있고 100방 넘게 하셨다고 함ㄷㄷ
영재님은 광주에 지역 방탈출 관련으로 녹음하러 간 적 있으신거 같은데 관련 정보 아시는 분 있음 공유좀 해주세여

 

4. 검은방 슬로건 낭독

  • 영재님:
[검은방1]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은 자.
마땅히 할 수 있는 일을 외면한 자.
자신을 위해 남을 철저히 짓밟은 자.

너희는 살아있을 자격이 없다.

 

  • 성태님:
[검은방3]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자신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심연을 들여다보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기에.

좋다...🥹

 

5. 회색도시2 유상일&정은창 처음과 마지막 만남 씬 낭독

 

첫만남

 

 

마지막 만남

 

첫만남에선 흐뭇하게 들었는데 마지막 만남에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열..
'긴장을 풀어주는 한 대?'에서 표성우님이 진짜로 막대사탕 입에 무셨음ㅋㅋㅋㅋㅋㅋㅋ 왤케 깜찍하시지
확실히 낭독하는 걸 직접 들으니까 인겜 오디오로 듣는거랑은 느낌이 또 달랐음.... 일단 브금도 없고 귀에 때려박는 호흡이나 중간중간 오디오 겹치는 거에서 뭔가 진짜 대화한다는 느낌이 들었던거같음..생생하다? 날것의 감정?  암튼 마음이 더 먹먹해지는 그런게 있었음 ㅠㅠㅠ 정말 황홀한 시간이었다...

 

6. 임기응변

직전에 낭독극하고 갑자기 개그로 분위기 전환되는데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ㅋ

앵성식 회지 제공이 ㅈㅉ 신의한수였음 다들 웃느라 행사장 뒤집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행복했다.......
성태님은 기회가 된다면 또 올 의향이 있다고 하셨고
영재님은 이번에 참석하면서 행사가 이런 분위기이구나~ 알게된거같고 다음에는 참관객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하심(에????????)

 
아 정말 꿈만 같았고..
집가는 길이 너무 아쉬웠다
하루종일 정신없어서 이타백을 행사 다 끝나고 밖에서 찍음ㅋㅋㅋㅋㅋ

 
이번 전리품 정산
장리는 어떻게든 했는데 슬슬 부동산이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