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29~30. 언데드 때문에 일본 간 여자의 오사카 교토 여행 2~3일차

2일차는 교토에 사는 친구네 집에서 하루 자고 교토에서 놀았어요
 
아침-친구가 오사카 외근 나가서 직접 공수한 무슨오지상 치즈케이크를 먹었어요🥹💕엄청 유명한 집이라던데 (우리나라엔 짭도 생겻다함) 퐁신퐁신한 식감이랑 치즈+건포도의 조합이 넘 조화로웠어요bb

짐정리 좀 하고 일본폰 세팅 좀 하다가 점심먹으러 나옴
 
현지인들만 아는 우동 맛집에 갔어요
첨에 포장마차로 시작하다가 너무 잘 되어서 가게가 된 케이스라고 함
여긴 특이한게 토핑을 내가 선택할 수 있음



카레우동이 젤 유명하대서 먹어봤는데 미친...극락의 맛이었어요
갓나온 국물 엄청 뜨겁고 찐하고 암튼 계속 입에 들어감ㅋㅋㅋㅋ
면 식감은..너무 오래돼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쫀득하지는 않은데 암튼 디게 술술 넘어가는? 그런 느낌이었던거같아요
관광지에선 좀 떨어져있어서 일부러 가기엔 좀 멀긴한데 암튼 완전 추천

링크는 요기 ▽
https://maps.app.goo.gl/MSxan3ev5yJADAr1A

 

벤케이 우동 니시쿄고쿠 본점 · 일본 〒615-0807 Kyoto, Ukyo Ward, Nishikyogoku Higashiomarucho, 16 リーブル篠

★★★★☆ · 우동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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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나서 요때 딱 단풍시즌이라 작은 정원가서 낙엽구경 좀 하러감
https://maps.app.goo.gl/XXmXYXkcYcnckeFM8

 

쇼세이엔 · 일본 〒600-8190 Kyoto, Shimogyo Ward, 下珠数屋町通間之町東入東玉水町

★★★★☆ ·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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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좋았을 때라서 풍경이 너무 아름다왔어요..............

근데 진짜 이쁘죠 또 가고싶다...
운좋게 사람도 많이 없었어서 여유롭게 다니고 사진도 엄청 찍음 ㅎㅎ
 
1시간쯤 있다가 나와서 교토아반티(교토의 AK몰)을 감
여기에 돈키호테 애니메이트 오타쿠전시회장 등등 없는게 없음


일단 오타쿠 된 도리로서 애니메이트 구경을 좀 하고 캔뱃지같은 거로 운다메시도 함(사진은 없는데 결과는 좋지않았음ㅜ)
이때 멜디 깜짝공개하고 얼마 안 되었던 때였다ㅎ...추억
쿠마쿠마 셔플이벤 때였나봐요
 
 

사실 주된 목적은 히카고 전시회~
뭐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자 싶어서 미리 정보를 찾아놨었음
10년도 더 전에 본 작품이긴하지만 전시회 드가면 다 기억나겠지 마인드로 옴ㅋㅋ
특전은 아키라 받음ㅎㅎ

이 때만 해도 국내엔 절대 안들어올줄...
안에 너무 잘 꾸며놔서 감동받았고 이게 본토 전시회의 퀄리티....? 내가 본 오타쿠 전시회 중에 손에 꼽게 고퀄이라 정말 놀랐음
직전에 간 오타쿠 전시회: ak몰에서 했던 디지몬 전시회(ㅅㅈㅎ돈아깝), ak몰에서 했던 코난 전시회, 오사카에서 했던 토가시 전시회(이거도 좋았지만 원화 외에 이렇게 뭔가 따로 설치물이 많은 느낌은 아니었음)
 

사진 개많이 찍었지만 다 올릴 순 없고..
가장 놀랐던 건 히카고의 하이라이트 장면
사이의 성불씬 ㅠㅠ



사이와 히카루의 추억들을 반투명화면에 영상으로 막 보여준 다음에 영상 끝나면 사이가 사라진 순간의 바둑판과 히카루의 방을 딱 조명해줌ㅠㅠㅠㅠㅠ 과몰입 빌드업이 장난아냐...
 
전시내용이 너무 좋았어서 기념으로 굿즈도 좀 삼


돈키호테 잠깐 들러서 필요한거 빠르게 삼
이때 헌헌 쿠지 시작날이었는데 없었고 결국 막날까지 어디에서도 구하지 못했음...ㅠㅠ
뒤에 느좋 쿠시카츠 가게를 예약해놨어서 개빠르게 이동
교토역 엄청 넓더라.........
 

가다가 교토타워가 보여서 찍음ㅋㅋ
 


https://maps.app.goo.gl/VeWw9ozVAB8UqepH9
쿠시카츠집 별점: ★ ★ ★ ★ ★
먼가 생각보다 종류가 엄청 다양하진 않았던거같은데 그래도 특색있는 메뉴도 꽤 많고 맛있었음ㅎㅎ
진심 배터지게 먹고옴
친구가 같이 와줘서 고맙다고 밥을 사줬어요...어떡해 천사 실존......너무 고마웠어요😭🙏

 
아직안끝남

그 다음일정
쟝카라 조지기


난 주로 앙스타 메들리, 친구는 프로세카 메들리를 함
근데 이제 늙어서 밤샘까지는 못함.. 그래도 4시간 정도 있었던 듯

히카고 전시회 갔다왔으니 막곡으로 명곡 'Get Over'을 불러주고 적당히 2시반에 나옴
 
담날에 아침뱅기라 새벽에 나가야 해서 난 어쩔 수 없이 밤을 샘......
근데 여기서 이슈가 터질줄 몰랐죠...
공항리무진 버스표를 미리 예약해놔서 설명서에 나온대로 편의점에서 발권을 하려고 했는데 계속 안됨;;
다행히 후불이었어서 돈은 안날렸지만,
이대로 가다간 뱅기 놓치게 생겨서 걍 버리고 하루카를 타기로 결심함
하근데 ㅈㄴ급해죽겠는데 갑자기 유심 데이터가 안돼서 미치는줄
간신히 역 무료 와파 연결해서 어케 마이리얼트립에서 싸게 당일 기차표 사고 출발함
이것도 원래는 예약한담에 실물표를 발권해야하는데 맘에 급해서 걍 일단 타고 나중에 내려서 처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이 급하니까 줄줄이 계속 사고를 치는게
이제 뱅기 수속하러 가는 길에 에스컬레이터에서 잠깐 캐리어 손 놨다가 캐리어가 아래로 굴러 떨어짐 ㅁㅊ..................
다행히 아무도 없어서 안다치기는 했는데(하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잠깐 방심했나봄 미쳤지.........
캐리어 손잡이가 약간 휘어서 수납이 안됨
아 진짜 이 상태로는 수하물 못 맡길까봐 미친듯이 주먹으로 내리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을 상황이 아닙니다)
 

귀국길 너무 힘들었다......
 
캐리어는 수리 맡겼는데 원래 손잡이랑 다른 걸로.. 더 얇은걸 달아줘서 휘청거림..
맘에 안들어서 결국 새거 샀다


마지막은 한신백화점에서 산 기념품들로 장식하며
 
 
끝!